AI·핵심광물·양질 일자리 글로벌 의제 논의…25일 튀르키예 국빈 방문
[요하네스버그=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해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를 주제로 핵심 광물, 양질의 일자리,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의제를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세션 참석 후 현지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요하네스버그 일정을 마무리한다.
 |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발언을 마치고 자리에 앉아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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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APEC에서 제시하고 합의를 이끌어낸 글로벌 AI 기본사회, 사회회복과 성장 비전 등이 G20에서도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재정·기후 정책도 공유해 국제사회 논의를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5일 튀르키예를 방문해 오전 한국전 참전기념탑에 헌화하고, 오후에는 동포·지상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위 실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4대 파병국이자 전략적 동반자로, 전쟁 75주년을 맞은 올해 국빈 방문을 통해 방산·원전·바이오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 실장은 “우리 정부는 G20 출범 20년이 되는 2028년에 한국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임기 첫해 안보리 의장국 수행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국제 경제협력 최상위 포럼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UAE, 이집트, 튀르키예는 중동의 핵심 국가로, 이번 순방을 통해 평화·번영·문화 측면에서 협력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