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업인 코어위브(CRWV)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7%(0.18달러) 오른 104.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모습이다.
코어위브는 이날 장 마감 후 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한다. 최근 AI 관련 거품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코어위브는 최근 AI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NVDA)와 63억달러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소셜 미디어 대기업인 메타와 142억달러 규모 계약을 연이어 발푶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비저블 알파가 조사한 분석에 다르면 코어위브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당순이익(EPS)은 0.35달러의 조정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최초로 뉴욕 증시에 상장한 이후 전 거래일까지 주가가 160% 이상 수직 상승 했다. 이날 주가 역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약 5% 상승했다. 하지만 정규 거래가 시작되면서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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