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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교수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HBM의 기본 개념과 구조를 창안하고 설계를 통해 정립한 주역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견인했으며, AI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평가받는다.
김 교수는 ‘차세대 HBM 로드맵(HBM4~HBM8)’을 제시하며 2038년까지의 기술 비전을 이끌고, 국제 표준화 주도 및 기술 주도권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HBM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강대원상(회로·시스템 분야)을 수상했다.
그는 30여 년간 HBM 관련 국제저널 및 학회지에 712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4회의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고, 석·박사 제자 115명을 배출해 국내 반도체 고급 인력 양성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구글,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하며 국제 기술 교류 증진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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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1993년 예울음악무대를 창단하고, 국립오페라단 단장, 한국오페라역사박물관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맡아 연주자이자 행정가로서 음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제적으로는 독일 뮌헨 ARD, 이탈리아 페루치오 탈리아비니, 일본 슈베르트협회 등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아울러 보관문화훈장, 대한민국예술원상(음악부문), 세일 가곡상, 한국음악협회 음악상, 3.1문화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