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가 미국 해군의 해양 산업 기반 강화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블루포지 얼라이언스(BFA)와 함께 ‘워프 스피드 포 워십(Warp Speed for Warships)’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8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인사이더몽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군함 생산 속도를 높이고 함대 준비태세를 강화하며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선소, 공급업체, 미 해군 함대 유지에 책임이 있는 핵심 파트너들이 긴밀히 연결돼 군함 건조의 현대화와 생산성 향상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팔란티어의 강력한 워프 스피드 제조 운영 시스템과 산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결합돼 주목할 만한 성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날 오후 1시 18분 기준 팔란티어 주가는 0.13% 내린 138.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