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산업용 기술기업 포티브(FTV)는 정밀기술 부문 분사 완료 소식에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오후1시10분 포티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39% 하락한 51.57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 초반 52.39달러까지 올랐던 주가는 오후들어 50달러선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자회사였던 정밀기술 부문을 ‘랠리언트(Ralliant)’로 공식 분사했다고 발표했다.
포티브 주주들은 자사주 3주당 랠리언트 주식 1주를 배정받았으며 랠리언트는 뉴욕증시에 신규 상장해 첫날 8% 넘게 하락했다.
이번 분사는 사업 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동시에 최고경영자(CEO) 교체도 단행됐다.
올루미데 소로예 신임 대표가 포티브를 이끌게 되며 기존 제임스 리코 CEO는 연말까지 수석 고문으로 남는다.
회사는 이번 2분기 실적에 대해 관세 부담과 수요 불확실성으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거나 보합에 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기존 가이던스 중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