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유기농 식품업체 하인셀레셜그룹(HAIN)은 갑작스러운 CEO 교체와 실적 부진, 포트폴리오 전략 검토 돌입 등을 이유로 투자 판단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번스타인은 하인셀레셜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보유’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가도 기존 8.00달러에서 1.50달러로 대폭 낮췄다. 이는 7일(현지시간) 종가 1.45달러 대비 3.4% 상승 여력을 반영한 수치다.
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알렉시아 하워드 연구원은 “CEO 교체, 전략적 포트폴리오 검토, 실망스러운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신용계약 변경 등 일련의 악재로 인해 하인셀레셜이 당분간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의견 하향배경을 설명했다.
하워드는 당초 유기농 분유 부문의 회복과 스낵 사업의 마케팅 전략 개선, 퍼스널케어 사업의 SKU 조정 효과 등에 주목하며 성장 가능성을 전망했지만, 최근 분기 스낵 부문 매출은 여전히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전11시27분 하인셀레셜 주가는 전일대비 1.38% 오른 1.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