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자동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로 인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포드(F)와 제너럴모터스(GM)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로스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전쟁을 다시 시작하면서 자동차 업종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관세 문제가 북미 공급망과 자동차 업계의 수익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로스카 애널리스트는 이번 관세로 인해 북미 자동차 산업이 하루 1억1000만달러, 연간 약 400억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포드, GM, 스텔란티스(STLA) 3개사가 합산해 기록한 영업이익 340억달러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로젠버그 리서치는 “북미 자동차 산업이 심연으로 빠져들고 있으며 자동차 업종은 상품과 서비스 산업 전반에 걸쳐 강력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로젠버그의 기술 분석 전문가 더글라스 부시 애널리스트는 “포드 주가는 8.50달러 선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0% 추가 하락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GM의 경우 45달러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주가보다 5% 낮은 수준이다.
이날 오후 12시 20분 기준 GM의 주가는 2.85% 하락한 46.03달러를 기록했다. 포드 주가는 2.77% 하락한 9.13달러, 스텔란티스는 4.5% 하락한 11.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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