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웨드부시는 1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대출 플랫폼 업체 업스타트 홀딩스(UPST)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소식에 오후 1시 10분 기준 업스타트 주가는 15.40% 상승한 54.26달러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업스타트 주가는 지난달 58%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 기준으로는 93% 급등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은 “신용 지표 개선과 금리인하로 인해 업스타트의 하반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긍정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은 “남은 문제는 업스타트가 원하는 매개변수 내에서 신용 지표를 유지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규 대출 규모를 의미 있게 확대할 수 있을지 여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