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인공지능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NVDA)는 전날 기술주 하락세 하루 후 반등했다.
2일(현지시간) 오후2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118.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IT 컨설팅 회사 액센추어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액센추어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비즈니스 그룹을 창설해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기술 도입을 촉진하도록 직원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엔비디아가 AI 기술의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향후 기업들의 AI 도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엔비디아의 AI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