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웰스파고는 코카콜라(KO)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3달러에서 78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9%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리스 카레이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강력한 펀더멘털 촉매제가 코카콜라의 주가를 추가로 상승시킬 수 있다”면서 “올해 이미 좋은 성과를 기록한 이후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판매 촉매제, 마진 가시성, 평가 등을 기반으로 가장 명확한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카콜라의 분기별 매출이 여전히 견고해 보이며, 시장 전반에서 코카콜라의 견고한 성장 전망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