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월가의 상반기 거래가 28일(현지시간) 마무리되는 가운데 CNBC에서는 시장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S&P500지수 종목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FT), 일라이릴리(LLY), 인튜이티브서지컬(ISRG), 페덱스(FDX), 넷앱(NTAP), 카니발(CCL), 어도비(ADBE)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기술 기업들은 올해 들어서 20%, 이달 들어서만 9% 넘게 상승하며 랠리를 펼쳤다.
다만 해당 기업들은 상대강도지수(RSI)가 70 이상인 종목들로 주식이 과매수 상태임을 나타내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CNBC는 최근 단기적으로 과매도된 종목들 또한 공개했다.
여기에는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WBA), 워터스(WAT), 풀(POOL), 아메리칸항공(AAL), 크로거(KR), 배스앤바디웍스(BBWI), 에스티로더(EL) 등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들은 단기적으로 주가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