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S&P500 상승, 현 수준에서 마무리될 수도"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UBS증권이 S&P 500지수가 현재 수준에서 상승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16일(현지시간)UBS증권에 따르면 빈센트 히니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 현재 펀더멘털 거시상황이 기본적으로 지금의 주식시장을 지지해주고 있다”면서 이 같이 분석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변화하면서 금융시장이 요동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기준금리는 낮아질 것이고 경제성장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기업들의 실적 역시 꾸준히 성장하면서 2024년 주식시장에 지탱해주는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히니 전략가는 “금리 인하 속도와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에 단기적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미국 IT섹터처럼 실적 성장이 꾸준한 성장주들에 집중할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