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교육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업체 체그(CHGG)가 모건스탠리가 보유한 자사 주식 1억5000만달러를 매입한다고 발표한 뒤 15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체그의 자사주매입은 투자은행을 통해 주식을 사들이는 가속증권환매(ASR)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체그의 주가는 17.32% 상승한 10.43달러를 기록했다.
체그는 앞서 발표된 22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중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1억5370만달러가 남아있었다.
체그의 주가는 올해들어 6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