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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잠실점 리빙관 리뉴얼 오픈.."4대 테이블웨어 모두 입점"

유현욱 기자I 2021.08.04 06:00:00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9층과 10층이 하이엔드 리빙 전문관인 ‘프라임 메종드잠실’로 다시 태어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주방·식기’ 상품군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9월 홈패션, 10월 가전·가구 순으로 재단장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리빙 상품군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리빙관 면적을 1.5배 넓히고 다양한 프리미엄 리빙 콘텐츠들로 채울 예정이다.

이번 1차 리뉴얼 오픈을 통해 잠실점은 세계 4대 테이블웨어(식기와 식탁류 일체) 브랜드로 알려진 ‘헤런드’, ‘웨지우드’, ‘마이센’, ‘로얄코펜하겐’이 모두 입점한 국내 최초 백화점이 된다.

특히, 유럽 최초 도자기 브랜드로 오랜 기간 유럽 왕실과 귀족들의 사랑을 받아온 ‘마이센’은 국내 백화점 중 유일하게 단독 매장으로 운영돼 기존 편집숍 내 매장들보다 더욱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을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1지역본부장은 “높아진 고객들의 안목에 부응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들을 유치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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