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울타리 프로젝트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내 소통문화 전파를 위해 기획됐다. LG유플러스의 사내 인트라넷 포털 ‘즐거운 직작U+’ 메뉴에서 운영된다. 평소 칭찬하고 싶었거나 감사의 표현을 전하고 싶었던 동료에 메시지를 전송하면 이메일로 전달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울타리라는 이름은 ‘우리의 작은 울림이 타인과 소통하는 다리가 된다’라는 슬로건에서 따온 것”이라며 “직원들 간 칭찬·감사 메시지가 나눔활동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울타리 프로젝트로 직원들이 작성한 칭찬·감사 메시지 한 건당 1000원을 적립한다. 일정 금액 이상이 적립되면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이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5년 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대1대3의 비율로 일정 금액을 적립한다. 멘토링을 지원하는 △‘두드림 U+ 요술통장’, 고객이 종이 청구서 대신 이메일△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해 절감되는 비용으로 매달 1~3명의 심장병·난치병 환아의 수술비를 후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등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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