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아트 드라이브는 현대차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사업이다. 주5일제 수업 시행 이후 여가시간이 늘어난 저소득층 어린이에 활기찬 토요일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120곳에서 80곳이 더 늘어 지난 26일부터 내년 6월까지 두 학기에 걸쳐 전국 200개 지역아동센터의 약 5000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대상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는 전국 24개 문화예술 전문단체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별로 1회씩 연극·사진·공예·미술·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하게 된다. 지난 26일에는 물댄동산 난곡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화예술 체험장에서 봉제공장을 견학하고 자투리 천으로 디자인 용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주말 여가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문화생활을 누리는 즐거운 주말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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