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피
▲LG전자(066570)
-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11.6% 증가한 13조9469억원으로 예상. 매출액 증가는 가전제품(HE)사업부와 휴대폰(MC)사업부가 주도할 것으로 기대
- HE 사업부는 TV 계절성으로 LCD TV 물량이 30% 증가할 전망, MC사업부는 핸드폰 물량증가를 스마트폰이 주도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
- 2013년 스마트폰 시장 내 입지가 올해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 북미 시장은 LTE 단말기로 충실히 공략하고 있으며 서유럽 시장도 전략 단말기 출시 이후 점유율이 개선. 2013년에는 중간영역대(Mid Range)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 선진시장 내 이동통신사업자의 3차벤더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
▲GS건설(006360)
-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플랜트 원가율이 4분기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 수의계약으로 수주한 이집트 ERC(Egyptian Refining Co)매출이 본격화되는 2013년 하반기 이후 플랜트 부문 매출총이익률(GP마진)은 12%대 이상으로 개선 가능할 전망
- 올해말에서 내년 쿠웨이트 신규 정유공장 신설 프로젝트(NRP), CFP(Clean Fuel Project )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사우디·터키·카타르·오만 등에서 다수의 정유 프로젝트 발주가 대기하고 있어, 정유 공종에 강점있는 동사에 유리한 영업환경 조성될 전망
- 해외수주 모멘텀 회복되면 201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9배에 대한 밸류에이션 매력도 점차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코스닥
▲CJ오쇼핑(035760)
- 2012년 11월 CJ헬로비전 상장과 2013년에는 IFRS별도에서 IFRS연결로 회계기준을 변경하면서 지금까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던 CJ헬로비전과 해외 지분법자회사의 매출과 수익이 반영될 예정
- 향후 CJ헬로비전과 해외지분법 자회사 연결시 매출 1.8배, 영업이익 2배로 증가 예상
- TV홈쇼핑 업태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다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장성을 보여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낮은 영업가치로 평가 받고 있음에 주목
- 상기 모멘텀이 TV홈쇼핑 사업가치에 대한 재평가 화두를 시장에 던져 줄 것으로 예상
▲이엠넷(123570)
- 스마트폰→ 플랫폼·포털(카카오톡, 라인) → 게임·쇼핑 → 모바일 결제시장확대 등은 모바일 상권 형성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결국 모바일 광고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 검색광고·디스플레이광고·SNS광고 등 온라인 광고 전반에 관련한 솔루션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기준 광고 취급액은 1650억원으로 국내 검색광고 시장점유율 10%를 차지
-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430억원(+34%YoY), 영업이익 103억원(60%YoY) 전망. 현재 차입금이 없으며, 시가총액의 43%에 달하는 206억원의 현금성자산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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