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전자정부 노하우 해외 전수

김유성 기자I 2012.03.18 09:00:0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 C&C(034730)가 지난 16일 방글라데시, 브르키나파소, 몽골의 IT 담당 고위 공무원을 상대로 전자정부 사업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최한 `글로벌 e-거번먼트 러더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 SK C&C는 초청국 IT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사옥 투어, 전자정부 사업현황 및 구축사례 소개, 국가별 사업협력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SK C&C는 또 SK텔레콤(017670)의 IT전시관인 티움(T.um)에서 근거리 무선통신(NFC)와 같은 무선통신기술, 미래형 텔레매틱스, 지능형 쇼핑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소개했다.

위정식 SK C&C 글로벌영업본부 상무는 "SK C&C의 전자정부 역량을 소개하고 각국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 IT사업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자정부 구축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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