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4일자 15면에 게재됐습니다.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더샵 그린워크Ⅱ`를 분양한다.
지난해 12월 분양한‘송도 더샵 그린워크І’의 분양에 이은 송도에서의 두 번째 분양이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송도 더샵 그린워크І은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전체 평균 1.0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시작 4일만에 52%의 계약률을 달성했고 한달여만에 70%의 계약률을 올렸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Ⅱ는 지하2층, 지상23~32층 6개동으로 전용면적 74~124㎡ 665가구로 구성됐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436가구로 전체 물량의 65%를 차지한 중소형 중심 단지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Ⅱ가 들어서는 D11블럭은 국제업무단지(IBD)에 위치해 있다. 센트럴파크와 채드윅 국제학교, 커낼워크 등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시설이 집중된 곳.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는 포인트 역시 교육환경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인천지역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서 상위권에 속해 있는 신정초와 신정중학교가 통학권에 위치해 있고 포스코교육재단이 송도에 자사고 설립을 추진함에 따라 송도의 교육환경은 한층 더 우수해 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파트 단지에 야외 어린이 수영장과 사우나시설 등도 갖출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야외 어린이수영장은 베버리힐스의 대저택에서나 볼 법한 풀가든과 비슷해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우수한 주변 인프라시설 그리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Ⅱ의 견본주택은 2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마케팅센터에 오픈 될 예정이다. 문의 1577-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