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해외 자동로밍 서비스 `U+로밍`의 데이터 요금을 반값으로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12월31일까지 4G LTE(롱텀 에볼루션) 스마트폰의 데이터 로밍 요금을 기존 4.55원/0.5KB에서 2.5원/0.5KB으로 내린다. 세계 100여개 국가의 공항, 호텔, 카페의 와이파이존을 이용할 수 있는 `U+와이파이 로밍`도 내년 1월까지 무료다.
U+로밍은 세계 220여개국에서 자동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데이터 로밍은 180여개국) LTE는 물론 WCDMA·GSM 로밍을 모두 지원한다.
한편 LG유플러스 12월31일까지 홈페이지(mobile.uplus.co.kr)에서 퀴즈를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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