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오는 3월말까지 오스트리아 전역의 전자 매장에서 `크리스탈 로즈 LCD TV`를 한 대 판매할 때마다 30유로씩을 적립, 여기서 모금된 10만유로 이상의 기금을 WWF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WWF 그린캠페인`은 개시 열흘만에 3만3450유로가 적립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홈페이지(http://www.samsung.com/at/)를 통해 모금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최방섭 삼성전자 오스트리아법인 법인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스트리아 사회에 공헌하는 삼성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힐데가르트 아이히베르거 WWF 오스트리아 CEO(왼쪽), 게랄드 라이트마이르 삼성전자 오스트리아법인 |
▶ 관련기사 ◀
☞대내외 악재 만난 코스피, 연기금 덕에 선방(마감)
☞도시바 투자축소 `삼성전자·하이닉스에 호재`-현대
☞정부도 모를 뻔했던 IMF의 방한..`기업유동성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