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현대백화점, 메가박스, 교보문고 등 젊은이들의 발길을 끌어당길만한 요소가 많아 유동인구량도 많다. 그러나 목동외식상권이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기 때문에 낮은 객 단가의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뼈삼겹 양념갈비가 전체매출의 30% 차지
'박미선의 별난갈비'의 주 메뉴는 별난양념갈비(160g 1만3000원)와 별난생갈비(160g 1만3000원), 생등심(160g 1만5000원), 육회(160g 1만2000원), 차돌박이(160g 1만3000원), 등심석쇠불고기(160g 9000원), 별난떡갈비(9000원), 생삼겹/생오겹(160g 7000원), 생항정살(160g 7000원), 양념돼지갈비(180g 7000원),
특히 뼈삼겹갈비로 만든 별난 양념갈비와 별난 생갈비는 각각 전체매출의 30%, 20% 선을 차지하고 있다.
갈비양념은 흑마늘엑기스와 천일염, 모과엑기스, 자몽, 청양고추 등을 혼합해 사용하고 있으며 후식의 경우에는 코리아알레소의 제품을 사용, 양질의 에스프레소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장 한 켠에는 가마솥 모양의 ‘가마쿡’이 설치되어 있는데 가마솥 밥의 특성상 밥맛이 좋고 후식으로는 숭늉까지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또한 자동 수온조절이 가능해 가마솥 밥은 물론 육수내기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며 밥이 다 지어진 후에는 자동으로 보온버너가 작동, 별도의 보온공간이 필요 없어 효율적이다.
지속적으로 불조절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고 시각적으로도 훌륭한 인테리어 효과를 얻고 있다.
◇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뼈삼겹갈비
뼈삼겹갈비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박미선의 별난갈비' 이신우 대표는 “고기에 뼈 자욱이 그대로 남아있어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동시에 제공합니다.
다른 갈비메뉴에 비해 지방이 많으며 부드러운 육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50~60대 고객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지요. 또한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느낄 수 있는 담백함은 와인과도 제법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가족단위고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핵심메뉴이기도 하지요”라며 뼈삼겹갈비의 강점을 설명했다.
DATA 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7 B1-25호
전화번호 (02)2644-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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