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태호기자] 13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대비 2.35포인트, 0.56% 상승한 425.10을 기록했다. 18개 구성종목 가운데 13개가 올랐다.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은 0.31% 상승했고, 경쟁업체인 AMD는 1.28% 올랐다. 또 마블테크놀러지, 마이크론, 타이완세미컨덕터가 각각 2.14%, 2.12%, 2.29%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브로드컴은 0.13% 내렸으며 테라딘도 0.20% 하락했다. 알테라와 자일링스 역시 각각 0.59%와 0.20% 떨어지면서 전거래일에 이어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