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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던 김시우는 대회 개막에 앞서 골프채널이 선정한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위, PGA 투어가 뽑은 파워랭킹 3위에 오를 정도로 기대가 컸다. 특히 올 시즌 7개 대회에 참가해 전 경기 컷 통과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 WM피닉스 오픈 공동 3위 등 3개 대회 연속 톱10을 기록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시그니처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도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기대를 안고 시작한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선 출발이 주춤했다.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 중위권에 머물렀다. 2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51위로 컷을 통과했다.
하지만, 이날 4타를 줄이면서 순위 도약에 성공, 마지막 날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만들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과 경기에 나선 김시우는 전반에는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받아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3라운드 종료 기준 톱10과 타수 차는 4타 차다. 최종일 경기에서 몰아치기가 나온다면 시즌 4번째 톱10을 기대할 만한 순위다.
PGA 투어 파워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던 루드빅 오베리(스웨덴)가 사흘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2023년 RSM 클래식, 2025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오베리가 3타 차 선두로 나서며 통산 3승의 기회를 잡았다. 마이클 트브욘센(미국)가 2위, 캐머런 영(9언더파 207타)로 3위에 올랐다.
김시우와 경기한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사흘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쳐 공동 26위,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57위(1오버파 217타)에 머물러 타이틀 방어가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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