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벤처 글로벌(VG)은 루이지애나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와 관련한 장기 계약 위반 여부를 두고 쉘(SHEL)과 벌인 국제상공회의소(ICC) 중재에서 승리하며 1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12시 57분 기준 벤처글로벌 주가는 9.36% 상승한 13.32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결정에도 주가는 여전히 1월 IPO가 25달러 대비 46%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쉘을 비롯한 LNG 구매자들은 벤처글로벌이 LNG를 구매하기 위해 체결한 장기 계약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중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셸은 이번 판결이 실망스럽다면서도 ICC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셸은 성명을 통해 “장기 계약에 대한 신뢰는 LNG 산업의 기반이며 지속적인 투자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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