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반도체 업체 GCT 세미컨덕터 홀딩(GCTS)은 삼성전자와 4G/5G 칩셋 및 모듈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한 후 1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GCT의 주가는 5.59% 상승한 3.59달러를 기록했다. GCT 주가는 올해초 기준으로는 약 66% 하락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GCT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GCT 기술을 촉진하고 450MHz 및 4.0GHz 사업 분야에서 전 세계 무선 사업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GCT의 칩셋 인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은 물론 상호 운용성 및 장치 테스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