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월가 대표적 강세론자 중 한 명인 에드 야데니설립자가 연준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29일(현지시간)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설립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오히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보다 안정적인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히려 “연준이 지금 당장 금리를 인하하면 시장에 충돌을 야기시킬 수 있다”며 “과거 에너지 쇼크로 인해 중동이 1970년대 시나리오를 만들었을 때 리스크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금리가 너무 완화되거나 반대로 연준의 정책 뷰가 너무 비관적이 되면 1990년대 당시처럼 비이성적 과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그는 염려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첫 정책결정회의는 오는 30일부터 양일 간 이어지며, 다음으로 3월 20일과 5월 1일 차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