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연준 위원 만장 일치로 결정된 것으로 지난 9월에 이어 두달 연속 기준금리 동결이다.
금리 동결 소식이 나온 이후 뉴욕증시는 나스닥지수가 전일보다 0.69%, S&P500지수가 0.45%, 다우지수가 0.27% 각각 오르며 상승폭을 소폭이나마 키우고 있다.
한편 이어 미 동부시간으로 2시30분(한국시간 2일 새벽3시30분)에는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으며, 월가에서는 현 국채 수익률 상승이나 중동 위기 등을 고려해 매파적으로 해석되는 발언에 파월 의장이 신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