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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공모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지되고 조달청이 내년 3월경 응모 작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한은은 오는 29일 본점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964년 건축된 제1별관은 가급 국가보안시설로 분류돼 있지만 안전성과 보안성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또한 한은이 지난 4월 본관과 별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별관은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데다 내진설계도 미흡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되는 별관에는 현재 제 1, 2별관 및 소공별관에 분산돼 있는 부서를 이전 수용하고, 소공별관은 매각할 방침이다.
한은은 당초 노후화가 심각한 제2 별관도 재건축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문화재청과 서울시 및 학계의 의견을 수용해 현재의 외관을 보존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내부를 수리해 안전성 문제를 해결해 소통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별관의 전반적인 안전 및 보안성을 강화하고 화폐수송장과 발권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라며 “특히 현재의 지상 주차장을 지화화해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