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으로 북촌 ‘한옥스테이’ 이벤트

김현아 기자I 2015.11.08 07:14: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일 예정됐던 ‘한옥이 만만해, 만원의 행복’ 이벤트가 접속자 폭주로 인해 연기됐다가 12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다시 진행된다.

‘한옥이 만만해’ 이벤트는 빈방공유를 통해 국내의 다양한 숙소를 제공하는 숙박공유기업 ㈜코자자(대표 조산구)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국내 한옥게스트하우스 14곳을 선정하여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 한 달간, 지정된 날짜에 1박 숙박비를 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회사 측은 더 많은 객실을 확보하여, 북촌과 서촌 일대의 고급 한옥 숙소 총 200여 객실을 만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게스트는 숙소 예약 시, 정가로 결제하고 예약해야 한다. 그리고 체크인이 확인되면, 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만원의 행복’을 통해 숙박한 게스트가 해당 숙소를 자신의 블로그나 코자자의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을 통해 별도의 리뷰를 남겨주면 결제한 만원마저 돌려준다.

참여 방법은 코자자 한옥스테이(hanokstay.kozaza.com)에 접속하여, 이벤트페이지에서 원하는 숙소를 찾고 상세페이지에서 숙박 가능 날짜를 확인 후, 코자자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3인 이상의 가족을 위한 50만원대의 한옥독채를 만원에 제공하는 코너와 코자자에 등록된 다양한 한옥게스트하우스의 30%~10% 할인행사도 더불어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돌발이벤트로 무료숙박 타임딜과,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가 다채롭게 구성된다.

코자자 마케팅담당자는 “지난 번 연기된 이벤트로 상심한 유저들에게 좀 더 많은 객실을 확보하여 제공해드리고자 했으며, 시스템을 보강하여 접속환경을 대폭 개선하였다. 또한 지난번 연기된 이벤트에 대한 별도의 보상책을 구상적이며, 이벤트 날짜에 맞춰 공지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11월 12일 오후2시에 시작하여 모든 숙소가 예약이 끝나면 종료된다.

한옥에서의 하룻밤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면 hanokstay.kozaza.com 또는 www.kozaza.com으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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