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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3개월래 최고..유럽 지표개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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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한 기자I 2010.07.30 05:00:01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유로화가 29일(현지시간) 달러화에 대해 최근 3개월래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했다. 유로존의 경기체감지수가 크게 개선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오후 3시50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0.0097달러(0.7468%) 상승한 1.309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 중 한 때 최근 근 3개월만에 처음으로 1.31달러까지 상승했다.

유럽 은행권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후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된 가운데 최근들어 유럽의 경제지표들이 잇따라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유로화에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국)의 7월 경기체감지수(ESI)는 전월 99에서 101.3으로 상승했다.

이는 최근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달러화는 주요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루 뒤 발표될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크게 둔화돼, 미국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리라는 관측이 영향을 미쳤다.

이 시각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표시하는 달러 인덱스는 0.57포인트(0.70%) 하락한 81.60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0.6235엔(0.7128%)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86.8420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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