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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1차·울산 신정푸르지오, 1순위 청약 `미달`

온혜선 기자I 2009.10.22 07:14:07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대우건설(047040)의 `당진1차 푸르지오`와 `울산 신정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당진1차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 결과 총 854가구 모집에 636명이 신청해 0.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64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74㎡는 84명이 신청,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로 마감됐다. 587가구를 모집하는 84㎡에는 524명이 신청하는데 그쳤다. 중대형에 속하는 102·127·150㎡는 97·72·34가구 모집에 각각 23명, 3명, 2명만이 청약을 신청했다.

대우건설이 같은 날 1순위 접수를 받은 `울산 신정 푸르지오`도 모든 면적에서 1순위 청약이 미달됐다. 1277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 신청자가 69명에 불과했다.

전용면적 71㎡는 207가구 모집에 26명, 84㎡는 650가구 모집에 39명만이 1순위 청약에 응했다. 364가구를 공급하는 98㎡은 4명만이 신청했고 56가구를 모집하는 130㎡는 청약 신청자가 아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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