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일 NHN(035420)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기반으로 신규 온라인게임 출시와 일본 검색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성장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은 "NHN은 올 3분기부터 `C9` 등 다양한 신규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일본내 검색서비스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경기침체의 여파로 하반기 영업실적 개선 여부가 불확실한 것과는 달리 NHN의 주력인 검색광고와 게임포탈은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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