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인터넷그룹(CRCL)은 월가 투자은행의 투자의견 및 목표가 대폭 상향 조정 호재를 알리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16일(현지시간) 오전11시5분 서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24% 상승한 123.85달러에 거래중인 모습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력 스테이블코인 USDC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와 규제 명확성 확보 기대감이 투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이란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국경 간 송금 및 결제 수단으로서의 유용성이 널리 부각되며 클리어스트릿이 서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를 136달러로 대폭 상향했다는 호재가 더해져 거센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다.
오언 라우 클리어스트리트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위험 자산 약세에도 불구하고 USDC 시가총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단순한 투기가 아닌 실질적인 거래 유용성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예측 시장과 AI 에이전트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자산의 활용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향후 관련 법안 통과로 규제 불확실성이 완벽하게 해소되면 막대한 기관 자금이 대거 유입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