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여과 솔루션 전문 기업 도널드슨(DCI)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와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12시23분 도널드슨 주가는 전일대비 2.66% 상승한 95.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도널드슨은 2026 회계연도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94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인 0.92달러를 상회했다. 매출 역시 9억3540만달러로 컨센서스 9억2262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널드슨은 연간 영업이익률과 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와 관련해 제프리스는 광산 및 비주거 건설 시장의 회복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도널드슨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20달러로 제시했다.
55년 연속 배당을 지급해 온 탄탄한 재무 건전성 또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호실적과 목표가 상향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기존 사상 최고가인 95.41달러를 가볍게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