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애플, ‘분쟁 광물’ 사용 의혹으로 또다시 소송…공급망 투명성 논란 재점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은주 기자I 2025.11.27 01:09:29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애플(AAPL)이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에서 분쟁·인권 유린과 연관된 광물을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미국 인권단체의 새 소송에 직면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는 국제권리옹호단체(IRAdvocates)가 애플이 여전히 아동 노동·강제 노동과 연결된 공급망을 사용하고 있다며 컬럼비아 특별구 고등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소장에는 애플 제품에 들어가는 코발트·주석·탄탈륨·텅스텐 등이 무장 단체가 연루된 광산에서 채굴된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담겼다. 단체는 애플이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했다며 금지 명령과 법률 비용 상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애플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공급망 감시 체계를 강조했다. 회사는 공급업체에 콩고와 르완다 지역에서의 조달 중단을 지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제련소·정제소가 무장 세력에 자금을 제공했다는 “합리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또 2024년 제품에 사용된 코발트의 76%가 재활용 소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애플 주가는 공급망 투명성 논란에도 현지시간 오전 11시 10분 0.50% 상승한 278.36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