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화이자(PPFE)가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미국 바이오기업 메트세라(Metsera)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화이자는 델라웨어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노보노디스크가 메트세라 인수를 시도하며 자사의 기존 인수 계약(약 73억 달러 규모)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화이자는 이를 “잠재적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화이자는 비만 치료제 후보를 개발 중인 메트세라 인수를 통해 1,500억 달러 규모의 비만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앞서 계약 파기를 막기 위한 임시 금지 명령도 법원에 요청한 상태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36분 기준 화이자 주가는 소송 소식에 0.85% 하락한 24.44달러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