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마스터카드(MA)는 2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3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12시 13분 기준 마스터카드 주가는 2.88% 상승한 575.23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2분기 순매출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81억3000만달러로 예상치 79억3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15달러로 예상치 4.03달러를 웃돌았다.
마스터카드는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10%대 초반에서 10%대 후반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비자(V)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를 유지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 대해 댄 돌레브 미즈호 애널리스트는 “마스터카드의 가이던스 상향은 비자의 전망이 다소 보수적이라는 점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마스터카드 주가는 올해들어 약 6% 상승했다. 이는 경쟁사인 비자가 11% 상승한데 비해 다소 낮은 상승률이다. 앤드류 제프리 윌리엄블레어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제가 탄탄한 흐름을 이어갈 경우 마스터카드 주가가 비자와의 격차를 좁히는 ‘캐치업 랠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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