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사장 “국민봉사 소명에 자부심 가져달라”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7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사한 신입사원은 69명으로 본사와 각 사업소에 배치된다.
 |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뒷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원이 7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69명 임용식에서 신입사원들과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
|
가스공사는 우리 삶의 핵심 에너지원인 천연가스 국내 공급의 약 75%를 도맡은 에너지 공기업이다. 연 3500만톤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해 발전용 혹은 난방용 도시가스로 공급 중이다. 특히 전체 가정의 80% 이상이 사용 중인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독점적으로 공급 중이다. 대구 본사 외에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5곳에 LNG 기지를 두고 국내 안정공급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지의 가스전 개발·생산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입사식에 참여해 신입사원을 환영했다. 최 사장은 “우리 업무는 공공성이라는 큰 가치와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