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담배 제조업체 알트리아그룹(MO)는 불법 전자담배 수입 단속 강화에 따른 궐련 판매 회복 기대가 반영되며 UBS로부터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됐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UBS는 알트리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하고 목표가는 기존 47달러에서 59달러로 올렸다. 이는 전일 종가 58.14달러 대비 약 1.5%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UBS의 스티븐 팔라주카스 연구원은 “중국산 등 불법 전자담배 수입에 대한 세관 단속이 강화되며 궐련 수요 감소폭이 완화되고 있다”며 “올해 5월 미국향 중국산 전자담배 수출은 전월대비 40%가량 줄었고 대형 브랜드 긱바(Geek Bar)는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궐련 판매 감소율은 기존 연간 9%에서 8% 수준으로 완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1시16분 알트리아 주가는 전일대비 1.69% 오른 59.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