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비즈 브리프]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 11만달러 기부
홍천 선마을 '봄맞이 테라피' 패키지 출시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여행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여행 및 관광산업의 현장과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에어비앤비, 사랑의열매 등 11만달러 기부 | | (사진=에어비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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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세이브제주바다에 총 11만달러(약 1억 5700만원)의 기금을 기부했다. 커뮤니티 펀드는 에어비앤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20년 개설한 기금이다. 2030년까지 1억달러 기부를 목표로 올해는 30여 개국 160여개 비영리 단체에 850만달러(약 122억원)를 기부했다. 올해 한국 지원대상 기관에 선정된 서울 사랑의열매에는 10만달러(약 1억 4300만원), 세이브제주바다에는 1만달러(약 1400만원) 기금을 각각 지원한다.
홍천 선마을 봄맞이 테라피 패키지  | | 강원도 홍천 선마을 전경 (사진=선마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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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이 봄맞이 테라피 패키지를 출시했다. 페이셜(3종), 바디(8종) 테라피 등 20만원 상당의 테파리 이용권을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패키지다. 숲 테라피와 소도구 테라피 등 2종의 데일리 테라피 프로그램과 함께 정원동 디럭스 객실(1박), 고품질 육류 2종과 싱싱한 제철 쌈채소로 구성된 석식, 영양 만점 조식이 포함된 식사권, 스파와 찜질방 등 부대시설 프리패스권을 제공한다. 3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36만 5000원부터.
트립닷컴 내달 3~6일 ‘3.3 메가세일’ | | (사진=트립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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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3.3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제주 왕복 항공권은 9900원부터, 상하이와 오사카, 후쿠오카, 다낭, 홍콩 등 편도 항공권은 1만9000원에 제공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지역 4성급 이상 11개 호텔 객실도 3만 3000원에 선보인다. 메가세일 첫날 eSIM은 1000원, 상하이 디즈니랜드 입장권은 반값 할인하며, 매일 오후 3시 에버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등 국내외 테마파크 1+1 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KTX 등 열차와 렌터카, 공항픽업 상품도 10~50%를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