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레이몬드제임스는 19일(현지시간) 스토리지·통신·SOC용 반도체칩을 설계하는 마벨 테크놀로지에 대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스리니 파주리 레이몬드제임스 애널리스트는 마벨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높였다.
파주리 애널리스트는 “생성AI가 특수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를 주도함에 따라 마벨이 맞춤형 실리콘의 선도적 공급업체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리 애널리스트는 마벨이 향후 3~4년간 연간 25%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12시 17분 기준 마벨의 주가는 3.15% 상승한 108.60달러를 기록했다. 마벨 주가는 올해들어 8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