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국 중앙은행이 6개월만에 금매입을 재개하며 금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전 10시31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보다 1.42% 오른 온스당 2697.6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UBS의 지오바니 스타우노보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하락과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수요가 금값을 지지해주고 있다”며 “전달 중국 중앙은행의 수요가 다시 증가한 것은 분명 좋은 신호였지만 타 중앙은행들도 대량의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최대 소비국인 중국인 11월 금 구매를 재개하면서 투자자들의 수요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5월에 이전까지 18개월간 이어졌던 금 매수를 중단했다.
중국은행 OCBC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중국이 금 보유량을 늘리기로 한 결정은 경제안정을 지키기 위한 중국인민은행의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 가격은 올해 수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연간 수익률 28%로 2010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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