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즈호는 천연가스 압축 서비스 전문 기업 아크록(ARO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새롭게 설정하고 목표가를 24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2일 종가 20.68달러 대비 16.05%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즈호의 한 분석가는 아크록이 현재 압축 산업의 긍정적인 트렌드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크록이 최근 퍼미안 압축 공급업체 TOPS를 인수한 것은 규모 확대의 중요한 조치로 평가되며 이는 아크록의 수익 기반을 높이고 자본 배분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후1시3분 아크록 주가는 전일대비 0.39% 상승한 20.76달러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