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JP모건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소매 할인업체 올리스 바겐 아웃렛(OLLI)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05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올리스 바겐 아웃렛의 주가는 8.24% 상승한 94.94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경쟁업체인 빅랏츠의 매장 폐쇄가 올리스에는 부동산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또 올리스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