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다이콤 인더스트리스(DY)는 22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 이날 오후장에서 다이콤 인더스트리스의 주가는 6% 상승해 164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미국 통신 인프라 전문기업인 다이콤 인더스트리스는 626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5150만달러보다 증가한 숫자다. 또, 주당순이익은 2.12달러를 기록해, 지난해에 기록한 1.73달러보다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1.47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매출은 11억 4천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0억 9천만달러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또, 다이콤 인더스트리스는 유기적 계약 수익이 한 자릿수 이상 증가할 것으로 봤다.
다이콤 인더스트리스의 주가는 2024년 들어 34% 넘게 상승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