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제뉴인 파츠(GPC)는 18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자동차 부품사인 제뉴인 파츠는 3월 31일 마감 기준 분기에 총 2억 489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3억 4천만달러 순이익보다 줄어들었다. 또, 조정기준 주당 2.2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인 2.17달러를 상회했다.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57억 7천만달러서 0.3% 증가해 57억 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예상치인 58억 4천만달러보다는 하회한 수치다.
회사는 불리한 영업 환경 등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운영 비용이 15억 7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5억 1천만달러보다 크게 늘어났다. 회사는 구조조정 및 기타 비용으로 운영자금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 2024년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을 9.8~9.95달러로 전망해, 이전 전망치인 9.7~9.9달러보다 소폭 상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