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WW 인터내셔널(WW)은 자회사인 웨이트 워처스가 부채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WW 인터내셔널은 대출 기관이 채무 협상을 하기 위해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밝혔다. S&P는 회사는 막대한 부채와 비효율적 운영 모델 등을 이유로 지난 11일에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에 WW 인터내셔널의 주가는 21% 급락해 1.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다만 데이비슨의 애널리스트인 린다 볼튼음 여전히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며, 파산 위험이나 유동성 문제가 없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