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안과 치료제 및 제품 업체 바슈롬(BLCO)이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실적을 기록하고 낙관적인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한 뒤 2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바슈롬의 주가는 10.25% 상승한 16.09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바슈롬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4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17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9억9600만달러에서 11억7300만달러로 증가하며 팩트셋 예상치 11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바슈롬은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팩트셋 예상치 45억5000만달러보다 높은 46억~47억달러 범위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