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웰스파고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업체 카우치베이스(BASE)에 대해 긍정적인 매출 전망을 언급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8일(현지시간) 카우치베이스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가 26달러를 제시했다. 웰스파고의 목표가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24%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카우치베이스의 주가는 7.53% 상승한 22.56달러를 기록했다.
카우치베이스 주가는 지난해 70% 가까이 상승했지만 올해들어 약 7% 하락했다.
앤드류 노윈스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카우치베이스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인 카펠라로 인해 중기적으로 연간 매출을 3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7 회계연도 카우치베이스의 영업이익이 최고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윈스키 애널리스트는 또 카우치베이스가 향후 2~3년 안에 긍정적인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